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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 먼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한다.

당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문제는 돈이나 직장, 상사가 아니다. 우리를 정말 괴롭히는 주인공은 걱정이다. 나는 돈이 없다. 나의 가족은 나를 힘들게 한다. 직장상사가 고지식해서 힘들다.이러한 사실들은 외부적인 상황이다. 외부적인 조건이 고통의 원인이라면 누구나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고통을 겪어야 한다. 이것은 고통이 외부적인 상황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상황이 문제가 아니다. 상황에 대한 걱정이 문제이므로 걱정을 조절하면 우리가 직면한 대부분의 문제를 조절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걱정을 조절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워런 버핏이 적극 추천하는 책으로 전 세계 3천만 명의 독자가 선택한 고민 극복 방법을 엄선해 수록했다. 인간관계론과 함께 데일 카네기의 최고 걸작으로 불리는 자기 관리론이다. 자기 관리론에 담긴 고민을 다스리는 세 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먼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한다."행복으로 가는 길은 단 한 가지. 우리의 의지를 넘어서는 일은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스토아 철학의 대가 에픽테토스는 말했다 거의 모든 사람이 평생에 걸쳐 가지고 있는 고민은 무엇일까? 바로 돈에 대한 고민이다. 학자금 대출, 결혼, 돈, 자녀 교육비 등 쓸 일이 많지만, 작은 월급으로는 절대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걱정한다. 결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살면서 한 번쯤은 내 집을 가질 수 있을까? 노후 생활비는 어디서 구하나. 물론 누가 한 푼이라도 줄까 걱정한다고 해서 나올 해결책이 있을까? 지금 당장 결혼도 못하고 육아도 하고 은퇴도 못하는 문제는 나 혼자서 어쩔 수 없는 문제고, 못할 일이 걱정되니 당연히 답이 없다. 답이 안 보여서 더 걱정이다. 악순환을 끊으려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없으니 그냥 놔둬야 하고,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당장 돈이 없는데 집을 살 수 없다. 할 수 없는 일이다. 대신 아르바이트를 해서 추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 투자 공부도 할 수 있고 돈도 절약할 수 있다.

2. 걱정거리를 잊고 바쁘게 살아라.

비참해지는 비결은 당신이 행복한지 아닌지를 걱정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영국의 윈스턴 처칠 총리는 하루에 18시간을 일했다. 저는 처칠이 세상의 운명을 짊어져야 한다는 압박감을 얼마나 느꼈을지 상상할 수 없다. 그가 자신의 책임에 대해 걱정했냐고 물었을 때, 처칠은 답했다. 미군 정신과 의사들은 전쟁의 공포 때문에 초조함에 시달리는 군인들을 바쁘게 만들기 위해 그들에게 바쁘게 움직이라는 처방을 내렸다. 그 환자들은 낚시, 사냥, 야구, 골프, 정원 가꾸기와 같은 활동에 참여해야 했다. 그들은 바빴다.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전쟁의 공포를 떠올릴 시간이 없었다. 이를 작업치료라고 한다. 사람들이 가만히 앉아 자신의 처지에 대해 생각할 때, 한 가지 이상의 걱정거리는 무조건 떠오른다. 우리의 손을 가슴에 얹고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자. 정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얼마나 될까? 걱정하느라 정작 해야 할 일은 못하고 정신건강만 해치는 일이 대부분이다. 만약 여러분이 어떤 것에 몰두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걱정을 곧 잊어버린다. 헬스장에서 데드리프트를 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많은 무게를 들기 위해서, 자세 근육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야 더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0킬로그램의 무게를 들어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돈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운동이 스트레스에 좋은 이유이다. 여러분이 운동뿐만 아니라 어떤 것에 몰두하고 있다면, 걱정은 사라진다. 그리고 여러분이 걱정 없이 어떤 것에 몰두하고 있을 때, 우리는 편안함을 느낀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소설가인 존 쿠퍼 보이스는 말했다. 자신에게 남은 일에 몰두하면 편안한 안정감, 깊은 평화감, 일종의 행복한 무감각함이 인간이라는 동물의 신경을 부드럽게 진정시킨다. 걱정이 생기면 바쁘게 움직이자.

3. 걱정 없이 행복한 행동으로 고민을 해결하자.

걱정이 없는 것처럼 웃고, 기분 좋은 행동을 하라. 걱정이 있어도 행복한 것처럼 웃고 행동해야 한다. 기분이 영 아니어도 그럴수록 더 웃어야 한다.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행동은 감정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행동과 감정이 병행된다. 따라서 자신의 의지로 직접 조절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하면 자신의 의지로 조절되지 않는 감정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기쁨을 잃었을 때 가장 좋고 자발적으로 회복하는 방법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미 행복한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걱정이 없어야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분명 하나씩 걱정이 떠오를 것이다.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전혀 웃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먼저 웃어야 한다. 몸이 힘들고 지치면 쉽게 우울해지고, 몸이 가라앉듯이 몸이 먼저 즐겁고 행복한 일을 하면 마음이 행복해진다. 마음이 쉽게 바꿀 수 없다면 몸을 바꾸면 된다. 진정한 행복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억지로라도 하다 보면 우울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진다. 걱정의 원인을 없앨 수는 없지만, 그것을 어떻게 다룰지 선택할 수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걱정이 커지면, 걱정을 느낄 새가 없이 바쁘게 움직이며, 아무 걱정이 없는 것처럼 웃으며 행복하게 행동하자. 이 세 가지 간단한 비밀이 바로 지금 여러분을 걱정하고 해방시켜 줄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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